라임의 효능과 영양 자연에서 찾는 영양 성분

라임 열매

라임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널리 자라는 과일로서, 감귤류로 분류됩니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라임은 음료, 음식 및 화장품의 향을 내는 데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이는 주로 라임의 즙액이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라임 열매는 연두빛이며 황록색을 띠고, 다른 감귤류에 비해 풍부한 즙과 상쾌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레몬보다도 더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라임의 효능, 칼로리 및 생라임의 영양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임의 영양성분

또한, 생라임의 영양성분을 알아보면 100g (3.5oz)당 탄수화물은 10.5g이며, 이 중 당분은 1.7g, 식이섬유는 2.8g입니다. 

지방은 0.2g이고, 단백질은 0.7g입니다. 비타민으로는 티아민 (B1)이 0.03mg, 리보플라빈 (B2)이 0.02mg, 나이아신 (B3)이 0.2mg, 판토텐산 (B5)이 0.217mg, 비타민 B6이 0.046mg, 엽산 (B9)이 8ug, 비타민 C가 29mg입니다. 

무기질로는 칼슘이 33mg, 철분이 0.6mg, 마그네슘이 6mg, 인이 18mg, 칼륨이 102mg, 나트륨이 2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라임은 약 88.3g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임의 효능

라임은 피부미용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라임은 구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드름, 주근깨, 기미 등을 개선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라임은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임은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라임에 함유된 구연산과 비타민 C의 강한 신맛은 항산화 작용을 강화하여 체내에 쌓인 피로 원인인 젖산 분비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혈액 순환과 혈류를 개선하여 기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합니다.

라임은 항균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라임 오일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항균제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임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연산이 포함된 라임은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라임 워터를 꾸준히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더욱 효과적입니다.

라임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라임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감기와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 건강에도 라임이 도움을 줍니다. 구연산은 식욕을 자극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라임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라임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과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돕습니다. 

이는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라임은 100g당 대략 30칼로리의 열량이 있습니다. 이는 라임이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라임의 100g 중 약 88g, 즉 약 88%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라임은 탄수화물의 양이 적고 지방 및 단백질은 거의 함유되지 않아 칼로리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임 먹을 때 유의사항

라임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있습니다.

라임은 강한 산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속쓰림이나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복 상태에서 라임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소화력이 약하거나 속쓰림,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을 가진 분들은 라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